▲ 동진지사 직원들이 백산저수지 제방에서 제초한 풀을 축산농가의 사료비절감에 도움을 주고자에 지역 한우 사육농가에 제공했다.

  동진지사에서는 지난 5일(금) 직원 32명이 백산면 백산저수지에서 제당풀베기(면적 5,060㎡) 작업을 실시하여 제초한 풀을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미국산 소고기 수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의 사료비절감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 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진지사에서는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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