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정과에서는 10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지방세 과세 또는 납부 과정에서 발생한 지방세 과오납금을 납세자에게 되돌려주고 있다.

  따라서 과오납급 찾아주기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미지급된 지방세 과오납금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로 재 통지한 후, 대상자에게 유선으로 직접 과오납금 환급 안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미지급된 과오납금은 1830여건 3억3천만 원으로 작게는 20원에서 최고 46만원까지이며, 5만원 이하가 1700여건, 5만원 이상이 130여건으로 집계하고 있다.

 지방세 과오납 환급 대상자는 본인 명의 은행통장 계좌번호를 지참하고 시 세정과(☎540-3295·FAX540-3123) 또는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환급신청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지방세 통합정보 시스템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해 본인이 직접 인터넷 조회 후 바로 지방세 과오납금을 환급 받을 수도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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