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성

  최의원은 "배수개선사업이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의 방재시설을 설치하는 재해관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균특으로 묶여 있어 사업의 일관성이 없고 지자체에서 예산편성의 어려움과 업무추진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고 국고보조사업인 농특회계로 전환해야 할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또 최의원은 한미 쇠고기 협상 및 사료값 폭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보리생산농가의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경관보전직불제에 청보리를 포함해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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