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에서는 지역내 장애우들의 훈훈한 명절나기를 위해 명절을 앞둔 11일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사랑의 나눔 속으로'라는 주제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송편빚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참석자들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사단법인 국악중심 연'의 국악으로 여는 행복한세상이라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복지관측에서는 행사에 참여하진 못한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100명에게 지역사회 각 단체에서 후원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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