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중인 안건 처리를 위한 김제시의회 제123회 임시회가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 일정을 보면 오늘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28일에는 상임위별로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29일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지는 안건은 <김제시민의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정보공개 조례안>, <김제시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김제시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제시 폐기물관련 과태료 부과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제시 분뇨처리시설 및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다뤄진다.

  또 정성주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재향군인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영빈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저소득·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영택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조례안> 등 의원발의 3건도 심사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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