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김제지구협의회(이하 범방) 제 3대 회장에 최학성 씨(66세·현 전북도궁도협회장)가 취임했다.

  범방에서는 지난 21일(화)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2008년 김제시범죄예방과 법질서지키기 결의대회 및 제9회 김제시 초·중·고등학생 웅변대회'를 개최하고 이자리를 통해 김제지구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채동욱 검사장을 비롯 협의회 관계자들과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 및 시의원 전체와 각 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범방에서는 지역사회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준법정신 고취를 위해 범죄예방 및 법질서지키기 결의대회와 관내 초·중·고생들의 웅변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개최된 제9회 웅변대회에서는 검산초 6년 강주연 양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 검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준법질서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김제경찰서 조현도, 김제교육청 홍성인, 김제시청 정만우, 박종철 범죄예방위원 등 각 계 4인을 선정 검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범죄예방 김제시지구 3대 임원진
▲회장 최학성 ▲수석부회장 윤상원 ▲부회장 송기민 ▲운영실장 장명옥 ▲총무 박종철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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