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김제시…그 시작은 보육입니다'를 주제로 한 제1회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김제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정상)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보육시설 종사자가 참석해 친목과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안용재 원장(리틀서암어린이집)과 윤영숙 원장(용지 영어마을어린이집)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영유아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록어린이집 최현희 원장 외 3명이 김제시장상을, 예은어린이집 김명희 원장외 2명이 의장상을 받았으며, 햇살어린이집 온영현 원장 외 2명이 도 보육연합회장상을, 남포어린이집 박은경 원장 외 3명이 시 보육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전 제일어린이집 소은영 원장은 공로패를, 시 주민복지과 서백현 과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2부 행사로 팀별 파워게임, 명랑게임열전, 댄스퍼레이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그간 영유아 보육으로 심신이 지친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