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년생 지역 동기생들의 모임인 다솜회가 회원화합을 위해 연예인축구단 '한'팀을 초청해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다솜회에서는 회원들간의 교류확대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8일(토) 연예인축구단 '한'팀(단장 김세형·탤런트)과 관내 축구동호인팀인 임페리얼팀을 초청하여 시민운동장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다솜회의 초청으로 김제를 방문한 연예인축구단 한 팀은 영화배우 정운택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축구팀으로, 한 팀의 총무를 맡고 있는 정동균(부량면 출신)씨의 주선으로 김제방문이 이루어 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친선축구대회에는 정성주 시의원과 이홍규 김제살리기 희망연대 대표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며, 다솜회 측에서는 대회 참석자들에게 지평선쌀 등 우리지역 생산 농산물을 증정하며, 우리시 농산물의 대외적인 홍보를 겸하기도 했다.

 한편 다솜회는 지난 2006년 창립되어 현재 83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솜은 '다같이 사랑하자'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자연보호캠페인,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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