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송승영·이하 민주평통)에서는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김제시 기관·사회단체장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주평통의 초청 토론회는 '남·북 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정성장(세종연구소)·조한범(통일연구원) 박사 등 통일문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와 답변으로 이루어 지며, 본 지 홍성근 편집국장이 토론의 진행을 맡는다.

 시민들을 대변해 관내 기관·단체장 50명을 초청, 오는 14일(금)  오후 1시30분 부터 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약 3시간에 걸쳐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평통에서는 이번 초청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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