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자

 시의회는 지난 6일 제124회 임시회에서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으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혜자 의원(사진)을, 간사에는 서영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올해부터 조사식에서 회의식으로 변경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의원들의 각오와 분위기가 달라져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기대되고 있다.

  조혜자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시정운영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입법활동에 반영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소개하고 "행정사무감사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소신있게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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