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20주년을 맞는 덕암고 3회 졸업생들이 모교방문 행사와 함께 동창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임한태 교장, 홍규철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을 포함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덕암고 3회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는 덕암고 3회 졸업생들은 모교 방문행사를 통해 옛 은사님들과 사제의 정을 나누었으며, 수년만에 동기들을 만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모처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김호동 씨(전주·프라임사이언스 대표)가 초대 동창회장에 선출 되었으며 동창회를 이끌어갈 집행부가 구성됐다.

 김호동 회장은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준 동문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리고, 동창회의 활성화를 통해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덕암고3회 동창회에서는 이날 모교방문 행사를 통해 장학금 1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덕암고3회동창회 연락처:총무 이성환 017-622-4486)

※덕암고 3회 동창회 임원
▲회장 김호동 ▲부회장 조성수, 김수경, 곽채옥 ▲총무 이성환 ▲재무 조방운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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