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구 번영로제일교회 교인들이 백구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일(토) 오전 8시 ~ 10시30분까지 영상리 삼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교통캠페인은 교인들이 운전자들에게 따뜻한 음료수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신호준수 등 교통질서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곳 영상리 삼거리는 1일평균 700여대의 차량이 왕래하고 인근에 난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경찰관들과 함께 적극적인 교통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지역 및 이웃에 대한 봉사를 실천함은 물론 건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에도 일 몫 했다.

  한편 번영로 제일교회에서는 금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교인들 다수가 참여하는 교통 및 거리질서,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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