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산시영아파트 옥탑의 기와가 흘러내려 추락직전에 있으나, 상당기간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시영아파트의 옥탑은 미관을 위해 기와로 마감처리 되어 있으나, 도로변 '다동'의 경우 위 사진에서와 같이 기와와 기와사이가 심하게 균열이 가있고, 지면으로 흘러내리기 일보 직전의 상태에 있어,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 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건물 앞쪽(베란다 쪽)은 주차장이 아닌 화단으로 그나마 인적이 적은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나, 어린이들이나 일부 주민들이 통로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다. 더욱이 옥상 곳곳에 이러한 개소를 어렵지 않게 발견되고 있어 보수관리가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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