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이 부설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들의 균형적인 두뇌발달을 위한 특별한 영재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8일 하늘별마을로 알려진 남원 만행산 천문체험관에서 '천문과 우주민족의 얼을 이어가는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영재캠프에는 영재교육원의 영재학생 100명을 비롯 지도교사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천문과 역사, 천문관측과 기록, 별자리 관찰 등을 직접 탐구체험 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기존 교과학습지도 일변도의 인지능력 개발 위주의 틀에 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의 원리를 직접 탐구체험하는 특별한 학습체험으로 학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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