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JC 2009년도 신임 회장단이 내빈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가운데가 윤기환 신임회장)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 조종곤 도의원, 김부강 전북지구JC회장 등의 내외빈을 비롯, 인근각지의 형제우호 로컬JC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신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과 함께, 그동안 청년의 패기로 적극적인 단체활동을 펼쳐 온 임두일(36대 회장)·유창수(33대 회장) 회원의 전역식이 선후배 회원들의 많은 축하와 격려속에 치러졌으며, 윤기환·국정길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 유성호 08년도 42대 회장이 '10년 재적 특별표창'을 수여받는 등, 한 해 동안 단체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연차표창이 이뤄졌다.  

▲ 윤기환 신임회장

『변화를 넘는 JC 미래를 여는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제JC 2009년도 신임회장에 취임하는 윤기환씨(39세·유한회사 포스아트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젊음과 패기,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변화 앞에 주저함 없이 2009년도를 힘차게 전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기환 신임회장은 올해 김제JC 상임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10월29일 김제JC 사무국에서 열린 제 98차 임시총회를 통해, 회원다수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43대 회장으로 선출됐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2005년도 지구회장 특별표창·2006년도 최우수회원상·2007년 중앙회장특별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제JC는 1967년 창립,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는 지역 청년단체로, 만 42세까지 현역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한 각종 문화·체육행사 개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방선거 후보자초청 합동토론회 개최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도 김제JC 신임회장단
▲회장 윤기환 ▲직전회장 유성호 ▲상임부회장 박준영 ▲내무부회장 구남헌 ▲외무부회장 이호선 ▲감사 김종문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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