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립합창단

  다양한 레파토리를 발굴해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쌓아가고 있는 시립합창단의 올해 송년 정기음악회는 온 시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있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의 초청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시민들로 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립합창단 송년 정기음악회에 초청공연 예정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시립합창단은 지난 2002년 창단되어, 매년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및 읍면동 순회공연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을 전달해 오는 등, 42명의 단원들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시립합창단의 송년음악회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다수 초청해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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