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문화원의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8일 동안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올해 수강생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수준급의 사군자·한국화·서예 작품 80여점이 전시됐다.

 사군자·한국화 반은 전량기 작가(한국화가)와, 서예반은 현 (사)한국서예문화연구회 이사장인 이은혁 교수와 수강생들이 열정을 쏟았다.

  정주현 문화원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열정을 다해주신 강사님들과 수강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혼신을 다한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마음껏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의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제시의 지원에 힘입어 올해로 한국화(사군자)반은 14년째, 서예반은 12년째 이론과 실기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간 수강생들은 각종 대회에 출품해 수차례 입상한 바 있으며, 그룹전 개최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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