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족구연합회 5대 회장에 취임하는 윤영훈 신임회장(좌)과 이임하는 김현섭 회장(우)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지난 22일(월) 오후 6시30분 부터 목화회관 2층에서 열린 족구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족구인의 밤 행사에는 박철우 전북족구연합협회장, 고성곤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 박균식 부시장, 경은천 의장, 최병희 도의원,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등의 내빈과 족구동호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임하는 4대 김현섭 회장은 "임기동안 족구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동호인 및 임원들께 감사하고, 회장에서 물러나지만 김제시의 족구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대 연합회장에 취임하는 윤영훈 신임회장은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족구가 지역사회에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고교에 족구를 보급하고 동호인을 확대 육성하는데 힘 쓰겠다"고 다짐했다.
  족구연합회는 사자족구단, 성산족구단, 백제족구단, 지평선족구단, 농촌공사족구단, 선후족구단, 아리랑족구단, 시청족구단, 지평선여성족구단 등 9개 클럽 300여 동호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한편 이임하는 4대 김현섭 회장은 '전북족구연합회 상임부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으며 족구종목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제 5대 김제족구연합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연합회장 윤영훈 ▲사무국장 박천영 ▲사무차장 김영선 ▲재무국장 이강원 ▲감독 김종윤(여성부-차용수) ▲코치 설동익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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