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자율방범대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0일 있었다.(▲사진은 주요 내빈들의 현판 제막식 모습)

 이날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 행사에는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시장, 박공우 교육장, 이영조·조종곤·최병희 도의원, 경은천 의장 및 시의원 다수와 경찰서를 비롯한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낙숙 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합회 창립 12년만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건전한 지역분위기 조성과 신명나는 김제 만들기를 위해 방범 봉사활동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무실 개소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 준 이영조 도의원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자율방범대 측에서는 추후부터 사무실 운영을 통해, 연합회원들이 당직제 근무를 실시해 더욱 적극적인 지역순회 방범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1998년 4월 출범하여, 범죄예방 및 방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선도 및 질서유지, 문화재 보호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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