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하기위해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벽골제 창작스튜디오 도자기체험장을 찾았다.

 부량면(아리랑문학관 내) 벽골제 창작스튜디오(대표 장동국)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설맞이 도자기만들기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벽골제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해 오며, 도자기 명장으로 잘 알려진 토광 장동국 작가는 "도자기체험은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그 가족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통해 서로간의 사랑과 정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 연휴동안 진행되는 도자기 무료체험 행사는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행사는 만드는 것에서 굽기까지 모든 과정이 무료여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도자기만들기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화신청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창작스튜디오:☎546-7534/휴대폰:010-7448-0002)  한편 행사를 기획한 장동국 작가는 "명절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자기 무료체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지속적인 이벤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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