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김제지구협의회(회장 최학성) 박치완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노정자 위원이 검찰총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치완·노정자 위원은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의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봉사 명령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적극적으로 벌여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달 30일 전주지방검찰청 종무식 행사를 통해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박치완 위원은 지난 2일 김제농협 앞에서 농협발행 10만원권 수표 2장을 길에서 주워 바로 농협에 의뢰, 주인을 찾아 주는 등 미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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