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체협의 '어린이 체능·청소년 체련교실' 겨울방학 스키캠프가 올해에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8일~3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실시된 생체협의 스키캠프는 올해에도 관내 초·중·고생 80여명이 참석해 겨울방학 기간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생체협에서는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 효과와 더불어, 저렴한 비용만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계 레포츠인 스키를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매년 접수시작 당일,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모집인원이 마감될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체협의 스키캠프에 대해 "횟수를 늘여 주던지, 참여 인원을 더 늘여 달라"는 일부 시민들의 아우성(?)과 건의가 거세게 일기도 했다.

 고성곤 협의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리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