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성대학(학장 유재경) 치위생과 올해 졸업예정자들이 2008년도에 치뤄진 '제36회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100%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해 치뤄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전국 3962명이 응시해, 평균 89.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벽성대학 치위생과는 응시자 전원 100% 합격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아 학교와 우리고장의 명예를 충분히 드높였다.

  이 결과로 인해 벽성대학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증폭시켰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목표와 각오를 다지게 하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고 있다.

 한편 벽성대학 치위생과 교수진 일동은 "올해 국가고시에도 좋은 결과가 의심치 않으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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