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기 서장

 정성기 신임서장의 취임식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정성기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일을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자"고 강조하며 "경찰혼이 살아 숨쉬는 프로 경찰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소통을 통한 인화단결로 조직 화합을 이뤄 상·하간 또는 동료간에 신뢰를 구축해 활기차게 일하는 김제경찰을 만들어 가자"고 피력했다.

 정성기 신임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77년 일반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1997년 경정 승진, 2006년 12월 총경으로 승진하였으며, 경기 안양서 수사과장, 서울 양천서 형사과장, 서울 영등포서 형사과장, 서울 강남서 형사과장, 충북청 수사과장, 전남청 무안서장, 전북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승길 전임 서장은 정읍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성기(鄭成基) 신임서장 프로필
·생녈월일 : 1953년 5월 8일 生
·가족관계 : 처, 자(2)
·본    적 : 전남 해남
·학    력 : 목포기계공업고, 부천전문대학 졸업
·경찰경력 :
  -1977. 3. 순경(일반)
  -1997. 7. 경기청 안산서 방범과장 경정(승진)
  -1998. 4. 경기청 안양서 형사과장
  -1999. 2. 서울청 양천서 수사과장
  -2000. 1. 서울청 양천서 형사과장
  -2002. 1. 서울청 영등포서 형사과장
  -2003. 6. 서울청 강남서 형사과장
  -2006. 12. 충북청 수사과장 총경(승진)
  -2007. 1. 전남청 무안서장
  -2008. 3. 전북청 수사과장
  -2009. 3. 23. 전북청 김제서장 발령

▲ 김제경찰서 정성기 신임서장이 지난 24일 취임을 가졌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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