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V대학 김제캠퍼스와 LG전자(주) 한국서비스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일(수) 오후 3시 김제대학 본관 1층 렉쳐홀에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취업 및 우수인재 양성에 관련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석삼 학장외 교수진 10여명과 김기남 LG전자(주) 한국서비스 아카데미실장, 정길호 LG전자 호남지역그룹장 등 LG그룹 관계자들이 배석하였으며, 대학측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우수인력의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기업측에서는 "우수인재 확보의 첫 걸음을 땐 만큼, 역량있는 인재영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제대학은 이번 LG전자한국서비스와 교류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매년 30~40명의 대기업 취업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졸업생들의 취업활동에도 더욱 탄력이 가해질 예정이다. 

  한편 김제대학은 지난해에도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측에서 원하는 맞춤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졸업생 15%가 대기업군에 취업하는 등, 최근 취업란과 경기침체와는 별개로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한국폴리텍V대학 김제캠퍼스와 LG전자(주) 한국서비스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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