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지와 김제신문이 춘계 임직원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지난 18일(토) 오후 1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본 지의 주최로 '2009년 춘계 임직원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양 신문사 임직원 가족 및 편집위원, 시민기자단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이날 단합 체육대회 행사에서는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 고성곤·정호영 시의원을 비롯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장, 이길동 고향발전연구소 이사장, 이홍규 김제살리기희망연대 대표 등 지역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양 신문사의 발전과 화합을 격려하였으며, 두 신문사 가족들이 팀을 이뤄 친선 족구경기를 비롯, 단체줄넘기, 발야구 등 웃음 가득한 명랑운동회와 모든 참석자들에게 크고작은 선물이 돌아가는 푸짐한 경품행사가 마련됐다.

▲ 공무원팀과 두 신문사 연합팀간의 친선 족구경기

 김제신문 강주석 주필은 "두 신문사가 김제발전의 똑같은 목표를 두고 같이 힘을 합할때 무엇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본 지 이정환 대표이사는 "오랜세월 지역을 지켜온 두 신문사가 영원한 동반자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한편, 본지와 김제신문은 지난해 5월 본 지의 주최로 임직원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한 이후, 바로 이어 6월 10일 취재협조 및 기사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매년 봄과 가을 두 신문사가 번갈아 가며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 두 신문사 임직원들이 친선 족구경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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