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있는 '한마음 이·미용봉사단'(회장 이세목/고속이용원) 회원들이 지난 14일(화) 월촌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성암실비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시설 내 50여명의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정을 전했다. 

 이세목 회장은 "경기가 예전같지 않아 생업에 다소 지장이 있지만 작은 보살핌에도 감사해 하는 이웃들의 환한 얼굴을 대하면 모든 근심이 사라진다"고 말하며 "경기침체로 복지시설을 찾는 후원의 손길도 줄고 있는 줄 알지만 이럴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세목 회장을 비롯 부영1차 '난영헤어마술사'를 운영하고 있는 임난영씨, 삼성홈플러스내 '뷰티플러스미용실'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7년째 매월 1회이상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 참여문의:이세목 010-4600-2622)

▲ 한마음 이·미용 봉사단 회원들이 성암실비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