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지평선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 지 및 김제신문, 생활체육협의회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로부터 본 지 이정환 대표이사, 고성곤 생체협회장, 김제신문 강주석 주필)

  두 지역언론사와 생체협은 지난 7일(목) 생체협회장 사무실에서 지평선축제와 함께하는 '제8회 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대회의 대내외적인 홍보 및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체협 고성곤 회장은 "지평선마라톤대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두 지역언론기관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두 언론사 대표들도 이에 동의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합의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지평선마라톤대회는 그동안 김제시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더욱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에는 생체협의 주관 하에 대회가 개최되며,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10월9일~13일) 중인 10월11일(일) 오전 8시30분 시민운동장에서 힘찬 레이스가 시작된다.

  한편 생체협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평선마라톤대회를 주관하게 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및 각종 생체협 행사에 직원들을 파견, 대회의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며 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gimje-sm.kr)를 개설, 지난 5월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지평선마라톤대회의 참가접수를 받는다.

(▲대회참가 문의: ☎ (063) 547-7755 / 540-3954)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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