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제시지부(이하 연예인협회)가 창립됐다.

  연예인협회는 지난 16일(토) 오후3시 김제웨딩홀 3층에서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 등의 내빈과 지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단체의 출범을 알렸다.

  연예인협회 초대 지부장에는 이태성 씨(52세·태성농기계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지부의 창립에 이바지한 이윤복 전 예총지부장이 협회의 고문을 맡았다.

  이태성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연예예술인협회는 단체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위문공연, 시민을 위한 콘서트 개최 등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지역문화예술 진흥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이건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예술분야를 개척해 단체차원의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연예인협회는 노랠악기연주·춤 등에 끼와 재능을 갖춘 일반시민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개발과 다양한 지역봉사를 위해 적극적인 단체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제시지부 초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문 이윤복 ▲지부장 이태성 ▲부지부장 김홍희, 이희자, 정복례, 최병수 ▲재무 신혜정 ▲감사 김동재, 박 인   

▲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제시지부가 지난 16일 창립식을 가졌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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