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청년회의소 회원들과 김제대학 학생들이 금구 낙성리 4개마을을 순회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월) 김제JC 회원들과 김제대학 학생들은 금구 낙성리를 방문, 신흥·분토·상사·하사마을 등 4개마을을 순회하며, 노후된 전선과 전구, 소켓 등의 교체수리 및 가전제품 수리, 비닐하우스 파이프, 농기계 용접수리 등 학과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고령화되고, 더우기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 부족과 여건상 집안팍 정리에 손쓸 시간이 없는 농촌마을을 찾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친 김제JC 회원들과 김제대학 학생들에게 주민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한전김제지점에서 전기재료 등을 후원하였으며, 홈플러스 김제점 직원 10여명도 봉사활동에 참여 물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잔일거리를 도왔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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