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체육공원내 수변산책로가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수변산책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업비 12억을 투입 총 길이 1.01Km로 조성되었으며 수변데크로드 544m, 점토블럭산책로 472m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기공급 없이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태양광을 주간에 축적해 밤을 밝힐 수 있는 태양광 가로등과 LED유도등을 데크 바닥에 설치해 인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산뜻한 산책로가 만들어 졌다.

  한편 시 에서는 향후 산책로 주변을 정리하고, 공한지 조경 및 숲속 쉼터조성과 경관조명, 수변야외공연장, 분수대 등을 조성해 더욱 아름다운 쉼터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검산체육공원 수변산책로가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말끔히 조성됐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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