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체협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관내거주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2009년 시민가족 레포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레프팅 자료사진)

  올해 생체협의 시민가족 레포츠교실은 오는 7월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1박2일간에 걸쳐 전남 곡성군 청소년야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내거주 만 9세이상의 아동을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 160여명(약 40가족·선착순접수) 이 참가하는 레포츠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레포츠캠프에서는 어린이 서바이벌, 성인체육대회, 레크레이션, 자전거하이킹, 마차체험, 레프팅,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은 색다른 추억과 함께 여름철 레포츠의 진수를 체험하게 된다.

시민가족 레포츠캠프 1인당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참가신청 기간은 6월15일(월) ~ 26일(금) 오후 5시까지이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생체협사무국(시민운동장 내)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김제시생활체육협의회 ☎547-7106 / 540-3954)

  이번 생체협의 시민가족 레포츠교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여름철 레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잇점과, 가족간의 유대와 협동심을 기르고, 공동체의식을 쌓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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