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도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각 종목 입상 학생들에게 격려금이 전달됐다.

 김제시소년체전후원진흥회(회장 김행곤)에서는 지난 22일 11시 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에서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 도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수영의 김우선(중앙초 6년·은메달)군과 김아연(김제여중 3년·동메달)·양소정(김제여중 3년·동메달), 배드민턴 여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제여중 최유담(2년)·조애린(2년) 선수 등 우리시 소속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행곤 회장은 "앞으로 후원회 인원을 배가하여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27일 개최되는 '김제교육장기 초등학생 태권도대회'에도 후원을 약속했다.

  소년체전후원회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학교 체육의 정상적인 발전 도모와 김제시 소년체육 발전을 꾀하고자 지난 1977년 조직되어 31년째 후원을 해오고 있다.

▲ 김제시소년체전후원진흥회 김행곤 회장이 제38회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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