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성산로타리클럽 신·구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6시 김제웨딩홀에서 있었다.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현택 회장과 임재길·윤문길·송승영·노권상·송재선·오흥균·박종권·허금운·이헌희 회원이 총재표창을, 오현택·나도현·이현수·윤문길·고정현·류근성·송재선·최갑석 회원이 공로패를, 부인회원모임인 민들레회 임경숙 회장·김정순 총무·김선화 재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오현택 회장에 이어 3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병귀씨(천지원영농조합법인)는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운동은 나에게 주어진 풍성함을 환원해서 되돌려주는 일로 이 세상을 보다 밝고 아름답게 하는 초아의 봉사활동이다"면서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 부터라는 주제로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5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은 1979년 3월 사업가와 직장인 39명을 엄선·규합해 출범한 봉사단체로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신임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병귀 ▲부회장 박종권(죠다쉬 김제점)·송재선(대우기공사) ▲총무 이장엽(농업) ▲재무 정두섭(농업)

▲ 31대 오현택 회장에 이어 3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병귀씨가 취임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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