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국 총동창회장

 동초 총동창회는 지난 13일(토) 오후 3시 얼마전 새롭게 신축된 모교 강당 '동심관'에서 인근각지에서 모인 250여 동문들(4~31회)과 이건식 시장, 박공우 교육장, 김선유 학운위원장, 안기순·정호영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초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통해 회칙 및 올해 예산안 승인 함께, 박병국 동문(4회졸)에게 초대 동창회장 임명장 수여를 비롯, 총동창회를 이끌어 갈 초대 회장단 및 임원의 취임식이 이어 졌다.

  박병국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초 총동창회 창립은 지역사회 괄목할만한 사건이며 다소 늦은 감이 없지않지만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모교에는 성실한 지원군으로, 지역사회에는 모범된 동반자로 우뚝 서자"고 피력했다.

  동초는 총동창회 창립으로 인해 지금까지 각 기수별로 별도의 활동을 펼쳐오던 동창모임이 하나로 집약되어 후학양성 및 모교발전을 위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선후배 동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김제동초는, 지금까지 8000여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시내권 4대 초등학교로서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제동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및 임원 
▲총동창회장 박병국(4회) ▲부회장 이석성(10회), 손효성(12회), 강철원(12회), 김동철(16회) ▲사무총장 김선길(18회) ▲사무차장 선창주(19회) ▲감사 조문경(14회)

▲ 김제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모교 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원내는 박병국 총동창회장)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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