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 제2·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8일(목) 오후 6시 30분 낙원예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성 지구총재를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 이영조 도의원 및 각계 사회봉사단체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2대 최옥순 회장에 이어 3대 장양례 회장(59세·C.N.A)이 취임했다.

 장양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야클럽의 창립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선배 로타리안들의 뜻에 동참하여 클럽의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클럽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클럽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홍인숙(죽산면사무소), 조기심(농산무역), 이 란(송철헤어스케치), 나은실(남포어린이집), 이희자(탑밸리댄스학원), 안현선(대성학원), 임미경(김제시청), 김해경(김해경미용실) 씨등 8명의 신입회원이 로타리안 뱃지를 가슴에 달았다.  

 한편 단야로타리클럽은 김제 최초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로타리클럽으로 김제로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지난 2007년 12월 18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야로타리클럽 3대 회장단 및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장양례(C.N.A) ▲직전회장 최옥순(낙원예식장) ▲총무 이은재(뽀빠이포토) ▲재무 홍옥희(유)일진) ▲사찰위원장 시미경(삼성화재)  

▲ 이임하는 2대 최옥순 회장(좌)이 취임하는 장양례 신임회장(우) 내외에게 축하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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