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김제벽골제클럽(이하 벽골제클럽) 3대 신임회장에 권경오 씨(55세)가 취임했다.

 벽골제클럽은 지난 23일(화) 오후 7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제 2·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 행사를 가졌으며, 강종복 전북지구총재, 라창선 전북지구 서지방장 등을 비롯한 인근 로컬클럽 회장단과 벽골제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경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와이즈멘이라는 공동체의 발전과 함께 회원 개개인의 성장과 아름답고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한 부분을 벽골제클럽이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벽골제클럽 권경오 신임회장은 백구 출신으로 교구유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본 업외에 익산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개인시집을 펴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벽골제클럽은 군산알파클럽의 스폰서로 지난해 3월 21일 창립된 신생클럽으로 현재 23명의 회원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클럽은 범세계적인 국제 우호 봉사단체로, 기독교정신과 회원화합을 바탕으로 YMCA를 도와 여러 계층의 다방면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제벽골제클럽 3대 회장단 및 임원
▲회장 권경오(이리보육사) ▲직전회장 전원길(군산서수초 교장) ▲부회장 김찬식(환영금속), 조재덕(김제신협) ▲사무장 정덕기(전주완주 해유기대리점) ▲사무차장 이장호(워크IT 디지탈) ▲재무장 정석준(제일서점) ▲메넷회장 이귀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김제벽골제클럽의 3대 회장에 취임하는 권경오 신임회장(좌)과 이임하는 전원길 직전회장(우)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