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초등학교(교장 윤춘흥·이하 검산초)가 학생들의 효율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체험교실을 개관했다.

 검산초에서는 지난달 24일(수) 오후 4시 박공우 교육장, 박용성 도교육위원을 비롯한 내빈과 본 교 학운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살균정화기 및 영어체험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영어체험교실은 지난 5월22일 공사를 착공하여 6월17일에 완공하였으며 영어도서관, 대형 PDP, 컴퓨터, 공기살균정화기, 교사 및 학생용 책걸상, 진공청소기를 구비하고 음향시스템과 롤스크린을 설치하고, 첨단 멀티미디어 자료를 구비하여, 최적의 영어체험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학생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검산초는 박용성 도교육위원의 각별한 배려로 특별재정수용예산을 투입, 관내 학교 최초로 본관 건물에 새집증후군과 원활한 환기를 위해 본관 전체 교실에 '공기 살균 정화기' 25대 설치해, 대기 중의 각종 세균과 먼지 등 각종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쾌적한 학교환경을 마련했다.

▲ 검산초가 영어체험교실을 개관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