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기

 이번 유가족 위로방문 행사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요촌동에 있는 전사경찰관 유가족 등 총 24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경찰청장 서한문과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권혁일)에서는 순직경찰관 유가족들을 위해 세대별 쌀(20kg) 1포대씩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24포대(100만원상당)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정성기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전사 및 순직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기고 후대의 귀감으로 삼아 유가족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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