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 제 5·6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8일(토) 오후 7시 목화예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성 지구총재를 비롯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 및 관내 봉사단체장, 회원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평선로타리클럽 6대 이용운 신임회장(51세)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09~10년도회기 신임 집행부가 취임식을 가졌으며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신입회원들의 입회식이 있었다.  

  이용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 부터 라는 RI회장 테마 실현과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동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지평선로타리클럽은 지난 2004년 12월 관내 성산로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창립,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지구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평선로타리클럽 6대 신임회장단 및 임원>
▲회장 이용운(바이젠레스토랑) ▲직전회장 최승일(아이에게 주는 쌀 방앗간) ▲부회장 박인철(전북농약사), 나용탁(태경스텐철강), 유흥철(주)알에프텍) ▲총무 이승복(여우솜씨) ▲재무 조경호(금오식품)

▲ 취임하는 이용운 신임회장(우)이 이임하는 최승일 직전회장(좌)으로 부터 클럽기를 전수받아 힘차게 흔들어 보이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