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 4대 신임회장에 한우기 회장(한성엔지니어링 대표)이 취임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토) 오후 6시 로마웨딩홀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으며, 김재수 지구총재단 일행을 비롯,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 조종곤 도의원 및 관내 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우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간의 유대와 봉사의 보람을 동시에 찾을 수 있도록 클럽분위기 조성에 힘써 배려하는 마음, 함께하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으며, 김상용(김제시청)·서삼철(한국타이어타운)·정지원(정한의원)·임동빈(남도폐차산업)씨 등 4명의 신입회원이 입회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전주신세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2006년 9월에 창립되어 현재 5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지구모범클럽상'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지역최우수클럽'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 4대 회장단
▲회장 한우기 ▲직전회장 장덕상 ▲제1부회장 오금택 ▲제2부회장 김인태 ▲제3부회장 양시운 ▲총무 오남식 ▲재무 이상민 ▲라이온테마 원성복 ▲테일튀스타 이충수

▲ 이임하는 3대 장덕상 회장 내외(우)와 취임하는 4대 한우기 신임회장 내외(좌)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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