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지평선' 판촉 행사가 재경김제향우회의 협조로 수도권에서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 유통식품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리시 우수 농특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40여개 품목을 이동차량에 싣고 수도권에서 활발한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동브랜드 '지평선'의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 약 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재경김제향우회 사무국장이자 노원구아파트단지연합회장인 이병준 본지서울명예기자(51)의 협조로 서울 노원구를 방문, 아파트 239단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재경김제향우회 최문식회장을 비롯한 지평선몰 영농조합법인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고, 앞으로도 매주 서울, 경기 등 전국을 누비며 각종 이벤트 및 순회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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