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전북도연맹 김제농민회(회장 김운용·이하 농민회)가 경북 상주시농민회(회장 남주성)와 의미깊은 교류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9일(수) 두 단체의 교류행사에는 이광석 전북도연맹 의장을 비롯 김제와 상주농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금산사 및 진봉면 일대를 두루 탐방체험하며, 두 단체가 지난 10년간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용 회장은 "우리 농업을 지키고 농민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1999년부터 김제와 상주시농민회가 교류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두 조직의 교류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민운동을 발전시키고 전농의 단결력을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김제농민회와 상주시농민회 회원들이 교류한마당 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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