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및 재가노인세대들을 위한 여성 봉사단체인 '지평선사랑나누미 봉사단'이 지난달 25일(토) 오전 10시30분,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은천 의장, 김재수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총재, 김원기 자원봉사센터장, 조숙진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전주YWCA회장) 등의 주요 내빈들과 관내 여성단체 및 봉사단체 관계자, 지평선사랑나누미 봉사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평선사랑나누미 봉사단의 회장으로 선출된 노정자 씨(전 EQ라이온스클럽회장)는 "시민 모두가 사랑을 나눠 김제가 희망과 온기로 가득 차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평선사랑나누미 봉사단은 100여명의 여성회원들을 구성하여 향후, 김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오인자헤어랜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통해 재가 노인세대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및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재가 노인세대들을 위한 여성 봉사단체 지평선사랑나누미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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