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생활체육회(회장 고성곤·이하 생체회)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전남 곡성 청소년야영장 일대에서 진행한 '2009년 시민가족 레포츠교실'(이하 레포츠캠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달 25일~26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운영된 레포츠캠프에는 김제거주 만 9세이상의 아동을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 160여명(약 40가족)이 참가하였으며, 계곡 레프팅, 서바이벌, 자전거하이킹, 가족 체육활동, 캠프파이어 등 여름철 야영과 레포츠를 만끽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생체회의 시민가족 레포츠교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여름철 레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잇점과, 가족간의 유대를 다지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쌓는 계기를 마련해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김제시생활체육회 주최 '2009 시민가족 레포츠교실' 참가자들이 레프팅을 즐기고 있는 모습.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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