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김제시새마을회(회장 김용철·이하 새마을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한 '1일 희망나눔 식당'행사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일(목) 김제웨딩홀 지하식당에서 진행된 새마을회의 1일 식당 바자회 행사에는 향토꽁보리밥, 모시개떡, 한방쌍화탕, 찰보리떡 등 향토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참여한 시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회 김용철 회장은 "최근처럼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역의 불우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많은 봉사와 나눔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단법인 김제시새마을회의 주관으로 마련된 '1일 희망나눔 식당' 바자회 행사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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