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진회(회장 이재용)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달했다.

 청진회에서는 지난 19일(토)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였으며 조종곤 도의원, 고성곤·정호영 시의원이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단체 관계자들과 참석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위안잔치에서는 웃음치료, 향토가수 및 국악인 초청공연, 성만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위안잔치가 진행됐다.

  청진회 이재용 회장은 "전체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자리이니 만큼 잠시나마 근심을 모두 덜고 마음껏 즐겨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위안잔치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전원에게 기념품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제청진회는 1971년 창립된 지역봉사단체로 40여년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돕기 및 불우청소년세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김제청진회가 지역의 독거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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