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2주간 대전소호갤러리에서 30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강승완 작가.

  강승완 작가는 고향에 정착하여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며, 국제미술축전인 단야국제아트페어(이하 다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번 그의 30번째 개인전에서 역시, 여인과 몽중화를 소재로 자연과 삶에 대한 서정적 임과 섬세하면서도 몽환적인 색체의 향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 작가의 작품은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아우르며 자신의 조형의지와 심미의식이 융화된 회화미를 추출해, 다분히 매혹적이면서도 여성취향적인 색의 변주와 양강의 미가 돋보이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승완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향 김제에 작업실을 두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 수상 및 2003년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위원(2부구상 양화부문)역임, 전북도전 특선 연7회, 우수상 동 초대작가,운영,심사위원과 울산. 경기, 경남, 단원미술대전심사위원 등 30회의 심사를 역임하고 한무리미술상, 오늘의작가상,?DAF대상, OSAKA아트페어우수작가상, QIAF우수작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강 작가는 왕성한 작품활동 외에도 현재,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겸임교수,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이사, (사)다프이사장·단야아트페어운영위원장, 한국구상대전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다음카페:여인의전설 http://cafe.daum.net/aaaa7000)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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