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김제시협의회(회장 김경렬)가 도내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민통김제시협의회는 지난 9일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민통전북도대회 및 제40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에서 민통의 이념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인정받아 최우수협의회 표창과 함께 우수회기를 받았다.

 또 문종선 교사외 3명과 시민 배성수씨외 2명, 장재익학생외 16명 등 24명의 교사, 시민, 학생이 민통장상과 도지시상, 교육감상, 도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민통김제시협의회는 지난 8월 '2009 김제시민을 위한 통일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고, 내고장 학교보내기, 내고장 상품 사용하기, 북한 방문 및 물품 지원하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사단법인 단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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