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지 이정환 대표이사(우)에게 김제시장애인복지관 박승택 관장(좌)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역 장애인들의 IT정보화교육을 통한 다양한 욕구충족과 자신감을 배양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장애인복지관과 본 지가 공동 추진한 『장애인 IT센터』건립 기금마련 모금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이를 자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금운동을 기획한 장애인복지관 측은 지난 4일 오전 본 지 이정환 대표이사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과 본 지는 장애인 IT센터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관련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본 지에 모금취지와 모금진행 상황을 홍보하고, 황금소키우기, 바자회, CMS 모금 등 다각적인 모금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목표액을 웃도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범시민 모금운동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두 기관에서는 향후에도 지역의 발전과 건전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장애인 IT센터가 건립되면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컴퓨터 전문자격증 취득교육과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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